"나무를 베지 말라. 물을 살려라."
숲과 물줄기의 그대로 니돔의 보물로 삼아
골프 코스를 만들어가자.
아름다운 숲과 샘물의 계곡이 어우러진 경관을 앞에 두고,
창업자는 설계자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이코로 코스 27홀
니스파 코스 18홀
나무의 높이도, 가차 없는 기복도,
땅과 이어진 물가도, 변덕스러운 바람도.
자연이 길러낸 아름다움과 함께하는 것은
필연이며, 코스가 지닌 엄격함과
다이내믹함이 동반될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다.
"아름다움 & 강인함"이라는 코스 콘셉트는
단순한 수식어가 아니다.
이 숲에 골프 코스로서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운명이자 자연의 섭리였다.